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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3인자' 윌리엄스, "올해 안에 금리인하 궤도에 오를 것"…조기 인하에는 신중론

출처:서울뉴스레조넌스编辑:백과시간:2024-03-29 07:55:53

'연준 3인자' 윌리엄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리가 지난달 인플레이션과 고용지표가 예상 이상의 호조를 보였지만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미국 연방준비제도. (사진=연준 홈페이지)23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1월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 데이터가 예상보다 강력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올해 안에 "금리 인하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부의장이기도한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 내에서 3인자로 꼽힌다. 윌리엄스 총재는 "경제에 대한 나의 전반적인 견해는 한 달 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되돌리는 과정이 "조금 험난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어느 시점에는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철회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추가 경제지표를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를 읽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의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일관된 신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 인하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와 통화정책 완화로 돌아서기 위한 구체적인 요건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인하 시기를 알려줄 "어떤 공식이나 단일 지표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노동 시장의 신호와 이러한 신호를 추출하는 것들을 포함한 모든 정보를 들여다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올해 소비지출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동차와 신용카드 연체가 최근 급증한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최근 미국 1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기대 이상으로 상승하고 비농업 부문 일자리 수 증가폭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르면 다음 달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경제 지표 발표 후 시점에 6월까지 밀려났다.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 시기가 연기뿐만 아니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됐다.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부 장관은 연준이 다음 조치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15%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윌리엄스 총재는 경제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다면 재고할 수 있지만 "금리 인상은 나의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도 전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미국 경제가 물가 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몇 달간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지켜봐야 한다고 발언한 후 당초 5월로 예상한 첫 금리 인하 시점을 6월로 늦췄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5월 FOMC까지 나올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두 차례밖에 남지 않았고 5월 회의까지 두 달이 조금 넘는 시간만 남아있기 때문에 월러 이사의 발언은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3월 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2.5%에 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약 70%에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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